Ditchit, 트위터 본사의 상징적인 간판 폭발시키며 화제 몰이

샌프란시스코, July 02, 2025 (GLOBE NEWSWIRE) -- 떠오르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이자 오퍼업 (OfferUp)의 경쟁사로 알려진 Ditchit가 실리콘 밸리의 파괴적 혁신 정신을 담은 극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다. 바로 트위터의 샌프란시스코 본사 꼭대기에 있던 560파운드의 트위터 새 간판을 인수하여 폭파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네바다 사막에서 촬영된 이 폭발적인 송별식에는 15명의 제작진과 4대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할리우드 불꽃놀이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대담한 선언이기도 했다 즉 Ditchit가 기존의 거대 기술 기업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윤보다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시장 구축에 나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Ditchit의 대변인 James Deluca는 "엘론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기 위해 트위터를 X로 리브랜딩했다. 우리도 지역 마켓플레이스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의 플랫폼은 사람보다 기업에 유리한 광고, 수수료, 알고리즘으로 가득 차 있다. Ditchit은 광고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커뮤니티와 실제 판매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래리' (Larry)로 알려진 12피트 크기의 트위터 로고는 올해 초 3만 4천 달러에 인수되었다. 처음에는 상징적인 가치 때문에 구입했지만, Ditchit은 결국 이 아이콘을 혁신의 상징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현재 YouTube에 게시되어 있는 이 간판의 폭발적인 피날레 영상은 영화 같은 순간을 포착하여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지만 래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상징적인 표지판의 조각들이 수집되어 오늘부터 Ditchit 앱에서 비공개 입찰을 통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모든 수익금은 미국 기업가정신 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Deluca는   “많은 기업가들이 로컬 마켓플레이스 앱에서 시작하고 있다.”며 “우리는 플랫폼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행동을 통해 그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Ditchit은 단순히 빅 테크의 상징이 아니라 투명성, 접근성, 커뮤니티에 기반한 로컬 마켓플레이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Ditchit 소개

Ditchit은 커뮤니티를 우선시하는 사고방식으로 구축된 로컬 마켓플레이스이다. 기존 플랫폼과 달리 광고나 수수료 없이 완전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구매와 판매가 간편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2024년에 설립된 Ditchit 앱은 iOS와 Android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연락처 정보:
James Deluca
James.deluca@ditchit.com
(415) 86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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